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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실천 : 영혼의 일기 3 -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림 제1주간 목요일(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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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예레 30,21-22 Todday’s words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그들의 지도자가 되고 그들 가운데에서 그들의 통치자가 나오리라. 내가 그를 가까이 오도록 하여 나에게 다가오게 하리라.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느님이 되리라.

 

 

◈ 지혜로운 스마트폰 사용법

 신앙인의 삶의 자리에서 최우선 순위는 하느님이다. 스마트폰에 집착해 ‘멈추지 못하는 사람들’이 된다면, 하느님에 대한 관심은 스마트폰 다음으로 밀리게 된다. 그러면 신앙생활이 아니라 종교생활, 하느님을 위한 신앙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신앙으로 전락될 것이 뻔하다. 따라서 스마트폰의 문제는 곧 영혼의 문제라는 사실을 깊이 깨닫는다면 자기 나름의 사용법을 정해야 한다. 조심스럽게, 절제하며 사용할 경우 디지털 도구는 ‘하느님의 영광이 담긴 보물 상자’일 수 있다.

― 김민수신부 「문화를 읽어 주는 예수」에서

 

 

◈ 교부들의 가르침 1

 

성전을 장식하면서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을 공경하고 싶습니까? 그분이  헐벗은 것을 볼 때 못 본 체하지 마십시오. 바깥 거리에서 추위와 헐벗음으로 고통당하시는 그분을 돌보지 않는 동안에는 이곳(성당)에서 비단옷으로 그분께 경의를 표하지 마십시오. “이것은 내 몸이다”라고 말씀하신 분이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여기 있는 형제들 중에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 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분과 같은 분입니다. 제대 위에 계시는 그리스도께서는 ‘비단으로 된’ 제대보가 아닌 깨끗한 마음을 필요로 하시며, 거리에 있는 그리스도께서는 많은 보살핌을 필요로 합니다.

 

 그리스도의 식탁에 금잔들이 즐비하지만 그분 자신이 굶어 죽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먼저 배고픈 이를 먹여 주고 난 다음 그 나머지 로 식탁을 장식하십시오. 여러분은 금잔을 만들게 하면서 배고픈 이에게 물 한잔을 주지 않습니다. 이로써 얻는 것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제대를 금으로 된 제대보로 꾸미면서 헐벗은 이에게 필요한 옷을 주려고 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

 

 성당을 장식하는 데 협조하지 않았다고 해서 고소당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이들을 소홀히 하는 사람은 지옥의 꺼지지 않는 불속에 떨어지게 되고 악마들과 함께 고초를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당을 장식할 때 고통받는 형제를 못 본 체 하지 마십시오. 그는 돌로 된 다른 성당보다 훨씬 가치 있는 성전입니다.

 

― 성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마태오 복음 강해」 50,3-4.

 

 

◈ 오늘의 실천 : 영혼의 일기 3

 

 

◈ 기다림

 

기다림 

 

우리는 구세주를 기다리며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에게 무릎 꿇고 경배하고,

나는 모든 사람을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고

하느님 대하듯 하는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다린다.

"좋은 일 하겠다. 사랑하겠다.”는 다짐은

마음만먹는것이 아니라

그렇게할수있는변화가 

우리에게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 이제민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