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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참례하러 갔다가 예물봉투가 바뀐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가운데 투명하게 비닐창을 만들어 놓았는데,
예물을 넣으니까 지폐 색깔이 바로 보인다.
왜 이렇게 바꾸었을까 생각하면서,
예물을 앞 의자 꽂이에 넣어두고 미사를 보는데,
계속 남들이 볼까봐 신경이 쓰여 그나마 보던 미사전례도 제대로 집중을 할 수가 없다.
나 혼자만 이렇게 느끼는 걸까?
정말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은 얼마나 신경쓰이고 눈치가 보일까...
천원짜리, 만원짜리, 오만원짜리....
때로는 마음만 담아 빈 봉투만 낼때도 있을텐데...
도원성당과 천주교의 발전을 위해서 건의 드립니다.
다른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이것은 성서와 교회의 정신에 위배된다고 생각합니다.
매주 두 신부님의 경건한 미사전례와 일주일 전에 신부님 영명축일 행사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았는데, 일주일 만에 바뀐 예물 봉투를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신부님과 교회 운영자 분들께서는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용기있게 받아들이고, 잘못된 게 있으면 과감히 인정하고 수정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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